말레이시아 클랑 항과 페낭 항
말레이시아는 아세안의 중심에 위치하고 이쓰며 고유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브루나이, 싱가포르, 태국과 육로로 접하며 베트남, 캄보디아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그것은 또한 남중국해를 건너 필리핀과 중국에 닿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북부에 위치한 불교 문화 구역과 서부에 위치한 이슬람 문화 구역의 경계에 종교적으로 위치해 있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KOTRA Malaysia National Information, 2018)
말레이시아 남서부 말라카해협 연안에 위치한 포트클란은 북항과 서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레이시아 연방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말레이시아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항구이다. 말라카 해협은 태평양에서 남중국해를 거쳐 인도양으로 가는 항로이다. 현재 국제 채널로 지정된 이 채널은 전 세계 해상 교통량의 20~25%가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과 1990년대 이후 말레이시아의 경제 성장, 1993년 정부의 지원으로 Klan항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항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ortKlang의 120개 이상의 국가와 무역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전 세계 500개 이상의 항구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항만 계획은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하는 노스포트와 웨스트포트와 재래식 화물을 취급하는 사우스포트로 구성된다. Northport는 Klan 항구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항구이며 말레이시아의 수출입의 대부분은 항구에서 처리한다. 또한 노스포트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웨스트포트에 비해 수출입 비용이 저렴하다.
포트클란의 컨테이너석 30개를 포함해 원유, 벌크 화물, 여객 등 모든 화물을 취급하는 총 54개의 스톤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17개의 돌을 보유한 웨스트포트는 최대 깊이 17.5m, 길이 490m 등 초대형 선박이 출항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 컨테이너 화물의 약 60%를 처리할 수 있다. 포트클랜의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2016년 1317만 TEU, 2017년 1198만 TEU다. 덧붙여서, Klan항은 말레이시아의 제1항으로 수출입에 유리하며, 제2항인 Charcoal Pelepas항은 환적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3의 항만인 페낭항의 경우 환적 물류 물동량은 적지만 수출입물류 물동량은 2위로 임파스에 비해 월등하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화물 집중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Klan 항은 역내 환적 중심항으로서 역내 환적 중심항 역할을 하고 있다. 즉, 말레이시아 지선 항구의 화물이 Klan 항을 통해 혼합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할랄 제품도 포트크란을 이용해 수출입된다. 노스포트는 항구에 해운, 화물처리, 운송, 저장 등 할랄물류시설을 갖춰 할랄식품만 운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할랄허브부문장 셀나이는 노스포트와 MOU를 체결하고 노스포트가 할랄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기 위해 통합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국제쿠란통신, 2018).
포트클란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페낭항도 할랄배급시스템을 갖춘 항구다. 2009년 PIHHD Development SdnBhd(할랄페낭)가 페낭 주 정부에 의해 설립되어 할랄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할랄인증 및 투자촉진기관인 페낭개발공사(PDC), 인베스트페낭, 국가이슬람종교부(JAIPP), 할산업개발공사(HDC) 등 연방 당국이 공동으로 할랄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할랄 산업단지와 달리 페낭은 할랄 허브 역할을 주로 한다. 페낭에서 할랄 제품을 생산, 제공하는 모든 공급업체를 갑갑하게 만들면서 할랄 원료 생산, 할랄 연구개발 등 할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할랄페낭도 페낭 국가기관과 민간 간 3건의 서명을 추진했으며, 9건의 MOU를 체결해 주 전역에 할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페낭항은 2009년 MS1900 인증을 받았으며, SIRIM으로부터 샤리아를 준수하는 할랄항으로 인정받고 있다. 페낭항은 창고와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하고 로테르담항(네덜란드)으로 가는 베틀항로를 개설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소하르(오만)항과 수아페(브라질)항 등 국제노선을 활발히 교류하며 할랄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항만 주변에는 할랄유통단지와 창고도 있어 글로벌 할랄물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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